[여름철 제철음식] 가지 보관법, 고르는 법

가지는 오이와 함께 여름 채소로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탱글한 껍질과 부드러운 속살로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지 고르는 법

가지는 표면이 매끈하고 흠이 없는 것을 고릅니다. 보라색을 띄는 가지는 보라색이 선명하고 진할수록 싱싱합니다. 표면이 윤기가 나고 탱탱한 것을 고릅니다.  꼭지 또한 그 끝이 마르지 않고 단단한것이 속도 단단한 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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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보관법

가지는 싱싱하게 냉장보관하는 법과 말려 보관하는 법, 냉동 보관법이 있습니다. 먼저 냉장보관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냉장보관법

1. 가지 표면의 물기를 제거한다.

2. 가지를 신문지나 키친타올로 감싼다.

3. 랩으로 한번 더 감싸준다.

4. 지퍼백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보관 한다.

이 방법으로 보관시 3~4일정도 보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지는 저온 냉기에 취약하기 때문에 냉장 보관시 빠르게 드셔야 합니다. 다음은 말려 보관하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가지 말리는법

1. 가지를 바닥에 두고 손바닥으로 굴려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2. 꼭지는 남겨두고 반으로 갈라줍니다.

3. 수저나 칼등을 이용해 씨를 제거하고 다시 반으로 갈라줍니다.

4. 옷걸이나 채반에 널어 햇볕에 2일~5일 정도 바짝 말려줍니다.

5. 수분이 완전히 제거된 가지는 냉동 보관하여 필요할때 물에 불려 사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가지 냉동보관법

1. 가지를 둥근 단면으로 썰어줍니다.

2. 썬 가지는 소금물에 10분정도 담가두면 수분이 빠지고 갈변을 막을 수 있습니다.

3. 물에서 뺀 후 채반에 널어 수분을 날려줍니다.

4. 어느정도 수분이 제거가 되면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보관합니다.

이 방법은 가지의 속살까지 드실수 있는 법으로 가지 조리시 냉동실에서 꺼내 바로 조리해 주시면 가지 특유의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가지의 콜로로겐산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습니다. 때문에 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노화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제격입니다. 가지의 활용으로는 조림부터 볶음, 튀김 등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가지는 여름철 4월~9월까지 수확이 된다고 하니 다양하게 즐기며 건강을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도움이 되는 포스팅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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